보도자료

[한국경제] 전영화학(주)..표면처리신기술 세계화

작성자
cychem
작성일
2016-07-19 06:08
조회
2810

 전영화학(주)..표면처리신기술 세계화


[한국경제 2004-06-16 16:07]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은 기계적 가공이 쉽고, 대량생산이 가능하여 순수 알루미늄에 비해 전기적 특성이 양호하므로 전기,전자,자동차,통신 등의 산업 전반에 관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정밀화학약품 생산 전문 기업 전영화학(주)(대표 이을규 www.cychem.co.kr)는 알루미늄 소재의 가공과 관련한 혁신적인 신기술을 개발해 그동안 애로를 겪어 오던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을 통한 대량생산의 길을 열어 관련 산업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 회사 신기술은 알루미늄 가공에 있어서 큰 문제가 되어온 유해물질인 질산과 불산을 사용하지 않고도 전처리가 가능해져 환경규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어 친환경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정부에서 지난 2004년 1월 1일부터 질소와 인을 규제하기 위한 총량규제법이 시행하면서 관련업계는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전영화학이 개발한 신기술은 업계의 새로운 기원을 이뤄가고 있는 실정이어서 향후 표면처리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술은 이미 고속철도 통신부품 등에 적용해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삼성,KMW,에릭슨 등의 기업에서 공정을 승인 받아 기술에 대한 검증을 받은 상태다.

4년여에 걸쳐 모두 10억여원을 투자해 개발하여 국내외에서 특허를 출원하고 세계시장을 상대로 적용을 확대시켜 올해 안에 300억원 정도의 시장을 형성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소재가 근본적으로 갖고 있는 문제인 표면처리(도금,도장 ,아노다이징)에서의 어려움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핵심요소로 꼽히고 있다 .

따라서 기존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지던 전자,통신,반도체,기계부품을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소재로 전환 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관련 산업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부품 및 완제품 생산이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소재로 전환 될 경우, 생산성이 10배 이상 대폭적으로 향상되며 제품의 원자재 가격이 크게 낮아져 대외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효과를 거두게 된다.

또 도금 공정에 적용할 경우,표면처리 공정의 간소화가 가능해 전체 공정을 40%이상 줄이며 기존 공법에 비해 5배 이상의 생산성 향상을 이룰 수 있다.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공해 역시 대폭 줄여 환경규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도 이 기술의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그동안 동 공정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하던 유독물질인 가성소다 및 질산과 불산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친환경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되어 업계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있다.

이에 공정에서 배출되는 폐수와 유독가스를 처리하기 위해 부담해야 했던 전체 원가의 20%에 이르는 환경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대표는 "당사는 이 기술을 이미 국내 및 미국,일본,유럽 등지에 특허를 출원 해 놓고 있는데 해외시장을 선행 조사한 결과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며 "우주 항공,반도체,통신,자동차 산업에 일대파란을 일으킬 것 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업계 선도자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이는 이 회사는 어려운 경제 시국에 새 로운 기업의 표상으로 자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031)495-5882

기사제공 : 한국경제